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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지 않고
잘못을 지적하는 법 제2편
미움받지 않고 잘못을 지적하는 법 1편은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
2023.01.18 - [분류 전체보기] - 데일 카네기 <인간 관계론> 미움받지 않고 잘못을 지적하는 법
데일 카네기 <인간 관계론> 미움 받지 않고 잘못을 지적하는 법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잘 못하고 있을 때 화내며 지적한 적이 있나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인간관계는 친구를 만들고 적을 만들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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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30~40대의 대리급 직원들, 50~60대의 부장급 및 임원급 직원들, 20대~30대의 사회 초년생 신입 직원들. 모든 연령대가 함께 모여 일을 하는 회사, 함께 모여 일하다 보면 자연스레 서로 간의 오해가 쌓일 수 있습니다.
데일 카네기 <인간 관계론>
미움받지 않고
잘못을 지적하는 법
네 번째,
명령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미국의 법률가였으며 뉴욕 연방 준비은행의 중역 등을 지낸 오언 D. 영 Owen D. Young은 절대 "이것을 하세요, 저것을 하지 마세요." 같은 말을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는 건 어때?" 같은 말들은 다른 사람의 자부심을 해치지 않으면서 동시에 그 사람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갖게 만듭니다. 이 방법은 그래서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협조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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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 관계론>
미움받지 않고
잘못을 지적하는 법
다섯 번째,
다른 사람의 체면을
세워 주어라

직원을 해고해야 하는 상황
"스미스 씨, 이제 시즌이 끝났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은 당신에게 드릴 일이 없습니다. 물론 당신도 바쁜 시즌 동안에만 고용되었다는 걸 이미 이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결국 사람들이 '쫓겨났다'라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그래서 회사에 대한 애착을 형성할 수가 없습니다. 미국의 공인 회계사인 마샬 A. 그랜저씨는 이 문제를 이렇게 바꿔 전달했습니다.
"스미스 씨, 그동안 정말 훌륭한 일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뉴어크로 갔을 때는 정말 힘든 업무를 맡으셨죠. 하지만 그곳에서 엄청난 일을 해내셨습니다. 저희 회사는 당신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당신은 능력이 있습니다. 어디서든 많은 도움이 될 분입니다. 항상 당신을 응원합니다. 그것을 잊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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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표현을 바꾸면 똑같은 문제에 대해 받아들이는 감정이 다르게 됩니다. 모든 중재자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안입니다. 절대 체면을 깎아내리지 마십시오. 체면을 세우도록 해야 합니다. 체면과 명분이 무너지면 아무리 옳은 일이어도, 아무리 옳은 말이어도 듣기 싫고, 따르기 싫은 말이 됩니다. 나이와는 무관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이라는 이유로, 부하 직원이라는 이유로 이런 실수를 저지르는지 모릅니다.
데일 카네기 <인간 관계론>
미움받지 않고
잘못을 지적하는 법
여섯 번째,
약간의 발전만 있어도
칭찬하고 또 칭찬하라


한 젊은이가 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빚을 갚지 못해 감옥에 갇혔다. 굶주림으로 고통스러운 날들을 보냈고 쥐가 득실거리는 창고에서 상표를 붙이는 일을 하고 있었다. 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자기의 능력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남들 몰래 원고를 보내곤 했다. 물론 그의 글들은 모두 거절되었다. 어느 날, 딱 한 군데서 그의 글을 받았지만 돈은 한 푼도 주지 않았다. 다만 편집자는 그의 글을 인정해 주었다. 너무 기쁜 나머지 두 볼에 흐르는 눈물을 닦지도 않은 채 길거리로 나왔다. 그 편집자의 인정과 칭찬이 그의 삶을 바꾸었다. 그는 영국의 대문호 중 한 사람이자 영국 BBC 선정 최고의 작가 중 한 사람, 아동 노동의 참상을 알린 <올리버 트위스트>의 저자 찰스 디킨스이다.

역사는 칭찬이라는 마법이 낳은 놀라운 예로 가득합니다.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선생님께 냉혹한 평가를 듣고 좌절했던 소년, 하지만 소년의 어머니는 그에게 "언젠가 꼭 가수가 될 것이며 지금도 계속해서 나아지고 있다"라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어머니의 칭찬이 없었더라면 음반으로 녹음된 최초의 성악가인 '엔리코 카루소'는 우리 역사에 없었을 것입니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 관계론>을 읽으며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결국 감정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지금 내가 느끼는 그 기분을 태도로 표현하지 않는 것, 결국 사람을 움직이는 건 칭찬과 인정과 격려라는 것, 그것이 좋은 인간 관계를 맺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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