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이와 함께 거제 소노캄 나들이

생일을 맞은 큰아이가 생일 선물로 여행가자고 해서 주말동안 아이와 함께 거제 소노캄 1박 2일 여행 다녀왔습니다.

연초여서 그런지 로비에는 대형 라이팅 장식이 있더라구요. 역시 겨울은 라이팅입니다 :)

소노캄 거제 콘도 리조트

1588-4888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비누, 샴푸, 바디워시, 수건 있음

주말 아이와 거제 소노캄 나들이

3시에 객실 체크인이지만 2시 50분부터 객실 배정을 하더라구요.

저희는 이스트 타워 19층으로 배정받았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오션뷰! 너무 멋져요!

탁트인 오션뷰를 보면서 답답했던 마음도 쏴-악 내려가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거제 소노캄 이스트 타워 19층 저희가 묵은 방은 방은 큰~방 1개, 중간방 1개입니다.

큰~방은 침대방으로 퀸사이즈 정도 같았습니다. 방 안에 화장실이 딸려있는 구조였습니다.

중간방은 온돌방으로 이부자리는 2채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시어른들과 함께 여행을 했는데요, 어른들께는 침대방으로 드리고 저희 4인 가족은 온돌방에 누웠습니다.

초등 1, 2학년 남자아이 2명 포함 모두 4명이서 누웠는데 좁지않았어요.

부엌과 식탁, 거실이 있었구요. 공용 화장실 1개도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방이 너무 따듯해서 저희 남편은 반팔, 반바지로 잠을 청했습니다. 문을 닫고 자니까 너무 더워서 문을 활짝 열고 잤습니다.

짐을 놔두고 아이들과 함께 해안로 산책했습니다. 밤이라 조금 쌀쌀했지만 너무 예쁜 배경이라 사진을 계속 찍을 수 밖에 없었어요 ㅎㅎ

예쁜 라이팅과 시원한 오션뷰 보면서 새해 소원도 빌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주말 아이와 함께 거제 소노캄 나들이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