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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그릇> 요약, 어느 날 당신에게 10억 원이 주어진다면?

by M's economy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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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마사토 <부자의 그릇>

 

 

 

조커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한 노인과
30대의 사업에 실패한 한 남자와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은행원이라는 일을 그만두고
처음으로 사업을 했습니다.
사업 초기에는 엄청난 성공을 했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성공으로 인해
이 남자는 다양한 여러 일들을 겪게 됩니다. 
-<부자의 그릇> 한 문단 요약

 

<부자의 그릇> 이즈미 마사토

<부자의 그릇> 요약

어느 날 당신에게 10억 원이 주어진다면?

 

어느 날,
당신에게 

10억 원이 
주어진다면?

출처: 픽사베이

글쎄요, 정말 생각만 해도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아마 아파트 대출금부터 갚겠죠. 그리고 남은 돈으로 가족들과 1달 정도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싶습니다. 그런데, <부자의 그릇>의 작가인 이즈미마사토는 너무 단호히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냉정하게 말해주지.
10억 원을 가져본 적이 없는 사람이

실제로 10억 원을 갖게 되면
절대 자신이 상상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네.
<부자의 그릇> p.40

 

'이 무슨 개떡같은 소리인가' 싶었지만 사실, 어떤 의도로 이야기하는지는 금세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는 정해져 있습니다. 큰돈을 다룰 줄 모르는 사람이 갑작스러운 행운으로 또는 성공으로 큰돈을 만지게 되면 결국 돈의 지배를 받게 되고 돈에 휘둘리게 됩니다. 우리는 뉴스에서 로또에 1등으로 당첨되었다가 몇 년 내에 크게 잃어버리는 경우를 종종 접하게 됩니다.

 

출처:밀리의 서재,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와요-!

 

 

 

<부자의 그릇> 요약

자전거를 탈 줄 아시나요?

 

출처: 밀리의 서재

 

<부자의 그릇> 속 부자인 노인(자신을 조커라고 소개한 이 노인)은 젊은 실패한 사업가에게 가장 중요한 건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실행에 옮기고 결과를 내왔는가'라고 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당연히 실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패를 딛고 일어서서 '왜 실패했는지,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다음엔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춫처 : 픽사베이

 

 

두 발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7살 아이는 당연히 넘어집니다. '자전거는 무서운 거야. 아프게만 하잖아'라고 생각하고 자전거를 포기한다면 이 아이는 절대 자전거를 타는 방법을 배울 수 없습니다. 

 

스스로 다시 일어나서 자전거에 올라타 계속 연습해야 합니다. '어느 방향으로 자전거 핸들을 움직여야 하는지, 멈출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 여러 가지를 익히면서 계속 달려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자전거를 탈 수 있습니다. 

 

 

 

 

 

 

 

 

<부자의 그릇> 요약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는?

 

어느 것이 우선인지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어떤 것을 우선으로 두느냐, 어떤 것에 더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이니까요. <부자의 그릇> 속 남자는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입장이었습니다. 당연히 자는 시간을 빼고 나머지 시간엔 사업에 모두 몰입했습니다. 말 그대로 기절하듯이 자고 일어나 또 나와서 사업에 매진했습니다. 

 

처음 사업이 잘 될 땐, 괜찮았습니다. 많은 돈을 아내에게 주고 있었고 그것으로 남편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업이 잘 되지 않자, <부자의 그릇> 속 남자가 생각하는 남편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게 되자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체념해 버립니다.

이 부분을 읽으며 지금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있는 제 모습이 보였습니다. '새로운 일에 몰두한 나머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걸 놓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요한 건 이 글을 읽는 지금 이 순간만이라도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선순위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를 너무 제쳐두지 않도록 자신만의 루틴을 만드는 걸 추천합니다. 

 

 

 

 

 

재테크를 공부하는 분들께 '부자학 입문서'로 알려진 책입니다.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의 대화로 이루어진 <부자의 그릇>은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을 주었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여러분들께도 많은 울림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약본에 책 전체의 내용을 다 담아내지 못했습니다. 흥미로우셨다면 꼭 책으로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부자의 그릇
『부자의 그릇』은 일본의 경제금융교육 전문가 이즈미 마사토가 돈의 본질과 인간관계에 관한 명쾌한 통찰을 한 권에 담은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실제 사업 실패담을 바탕으로 한 경제 소설로, 한때 12억 연매출의 주먹밥 가게 오너에서 3억 원의 빚을 지고 나락으로 떨어진 한 사업가가 우연히 만난 부자 노인과 7시간 동안 나눈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돈은 신용을 가시화한 것이다.’. 노인은 남을 위해 돈을 쓰고,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고, 사람들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어떻게 돈을 불러 모으는지, ‘신용의 원리’에 관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준다. 이를 통해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여기며 좌절한 인생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돈을 장악하는 힘을 불어넣어준다.
저자
이즈미 마사토
출판
다산 3.0
출판일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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